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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가장 충성스러울, 충성스러운 운명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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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난 어쩌면 신이 정해준 운명일지도 몰라요. ”

#282828 / 짙은 회색

일본

168cm (굽 포함 +3cm로 171cm) / 47kg

이름

퍼스널 컬러

국적

나이

신장 / 체중

14세 / 1학년

아이신카쿠라 나기히토  / 愛新覚羅 凪人

/ Aishinkakura Nagihito

3 cups

Blueberries

3 cups

Flour

1 cup

Sugar

2 tsp.

Oil

2 tbsp.

Salt

1½ cups

Butter

“하하… 이름이 길죠? 편하게 불러 주세요. 네가 불러 주는 이름이면, 내가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겠나요?”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에게 ‘나기’ 라고 불리면 좋아했다. 그 때문에 주변인이 나기라는 애칭으로 불러주는 것을 선호하는 편. 

운명이란 건 참 멋지지 않나요?

3 cups

Blueberries

3 cups

Flour

1 cup

Sugar

2 tsp.

Oil

2 tbsp.

Salt

1½ cups

Butter

“부모님 두 분이 다 일본인이세요. 그래서 저도 당연하겠지만 완전한 일본인이며,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하기와라 에리

하하… 저를 유독 피하고 싫어하시는 것 같죠, 아무래도?

나기히토는 에리에 대해 아무런 반감을 품고 있지 않다. 다만 에리가 나기히토의 착해 빠진 면이나 이타적인 면, 남을 위하는 면 등등을 일방적으로 싫어한다. 나기히토 역시 어렴풋이 에리가 자신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함께 있지 않는다는 것은 눈치를 챈 지 오래이다. 품은 것은 호기심, 흥미. 어째서 그리도 제 좋은 면을 싫어하는가에 대한 의문. 제 흑빛 눈동자에 깊게 서린 의문이었다. 나기히토는 그럴수록 그에게 다가갔다. 에리 군, 에리 군. 그리 그를 칭하며 어느샌가 말을 걸었다. 그가 제아무리 자신을 피한다고 해도 말이다. 남을 이용하려 드는 그가 흥미로웠다. 자신과 반대되는 사람, 그렇기에 흥미로워. 

하기와라 에리 군, 절 피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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